박송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예전에 터키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박송호 가이드님 덕분에 터키의 매력에 푹 빠지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크고작은 어려움이 많아 가이드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도 의연하고 노련하게 잘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거리 이동 중에도 쉼없이 신화, 역사, 세계사, 경험까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셔서 그 긴거리를 지루한줄 모르고 다녔네요.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떠난 여행이 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어 고맙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처럼 결국 마지막에 남는 건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함께한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민폐 끼치지말고 잘 살아야겠다는 걸 배운 여행이었네요^^! 열정으로 터키의 매력을 잘알려주신 박송호 가이드님~'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힘내세요! 언젠가 터키를 다시 간다면 꼭 가이드님 따라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