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이자 혼자가는 여행이라 기대반 긴장반으로 시작했는데, 인천공항 저멀리에서 빼꼼히 절 기다리시는 가이드님을 마주하니 전화로 안심시켜주던 목소리가 떠올라 좋았습니다. 여행은 사람과 날씨가 전부라는 말이 있던데 이번여행은 맑은날씨와 시원스러우면서 세심했던 우리 백현진가이드님과 묵묵히 뒤를 지켜주시던 우리 현지가이드님 그리고 좁은 골목을 우리 좀 더 편하게 가라고 끝까지 운전해주셨던 우리기사님과 또 첫 해외여행인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사진도 꼭 찍어주려하셨던 감사한 우리일행들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후기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가이드님께 감사한 상황들이 많았는데 선택 옵션들이 많아서 뭘 어떻게 골라야할지 감이 잘 안오는 상황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고르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덕분에 올림푸스산에서 본 절경과 포토스팟에서 찍은 사진은 두고두고자랑할 거리가 됐습니다ㅎㅎ 야경투어도 안했으면 참 후회할뻔했어요 반짝이는 갈라타다리가 아직도 어른거리네요! 일정중에 센스있게 소금호수까지보여주셔서 두번째로 큰 소금호수까지 야무지게 보고 왔네요ㅎㅎㅎ 버스에서도 하나라도 터키에대해 알려주시려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다음일정에서 이해하기 좋았어요! 다음 여행을 교원을 통해 가게된다면 또 한번 백현진 가이드님과 가고싶습니다♥ 터키에서 현지인들의 친절함을 많이 느꼈기에 저 또한 한국에서 터키에서 온 여행객을 만난다면 이번 여행에서의 터키를 떠올리며 더욱 반갑게 환영할거같아요 평생 잊지못할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준 이번여행 최고였어요